통영에서 연화도나 욕지도, 매물도 같은 아름다운 섬으로 떠나시려나요? 그렇다면 가장 먼저 통영 여객선 터미널 시간표부터 꼼꼼하게 확인하시는 게 필수랍니다. 평일과 주말 배편이 다르고, 날씨나 시즌에 따라 유동적이기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운항 정보를 체크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답입니다. 현장에서도 볼 수 있지만, 미리 보고 가셔야 소중한 일정이 꼬이지 않는답니다.
통영 여객선 터미널 시간표 및 요금 정보
섬 여행을 계획하실 때 통영 여객선 터미널 시간표를 알아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운영사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는 겁니다. 솔직히 직접 가셔서 확인해도 되지만, 섬으로 들어가는 배라는 게 기상 상황이나 요일에 따라 변동이 꽤 잦은 편이거든요.
그래서 출발 전에 집에서 미리 온라인으로 실시간 배편을 조회해 보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해 드립니다. 이렇게 미리 확인해 두시면 당일에 터미널에서 허탕 치는 일 없이 아주 매끄럽게 여행 일정을 소화하실 수 있을 거예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셨다면 상단 메뉴 쪽에 있는 '운항정보'를 누르시고 '운항시간' 메뉴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이곳에 들어가시면 각 섬으로 들어가는 아주 상세한 배편 일정을 한눈에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평일과 주말의 출항 시간이 꽤 다르다는 건데요. 주말에는 나들이객이 확 몰리면서 추가 배편이 특별 편성되는 경우가 많으니, 방문하는 요일에 맞춰서 꼼꼼하게 일정을 체크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주말에 매물도로 훌쩍 떠나실 분들은 시간 계산을 정말 잘하셔야 합니다. 주말 기준으로는 배가 하루에 딱 3번만 운항을 하고 있거든요. 게다가 오후 시간대 배편은 조건이 하나 더 까다롭게 붙습니다.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하는 배는 매물도 안에서 숙박하시는 분들만 탑승이 가능하답니다. 만약 당일치기로 쓱 다녀오실 생각이라면 오전에 무조건 출발하셔야 하니, 이 부분 꼭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반면에 등대섬으로 무척이나 유명한 소매물도는 매물도 본섬보다 배편이 훨씬 넉넉한 편이랍니다. 워낙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핵심 명소라서 하루에 총 5번이나 배가 수시로 들어가거든요.
선택할 수 있는 시간대가 다양해서 여행 스케줄 짜기는 한결 수월하실 거예요. 다만 소매물도는 바닷길이 쫙 열리는 시간을 맞춰가야 진정한 매력을 볼 수 있으니, 물때를 같이 계산해 두시면 완벽한 코스가 될 겁니다.

길게 뻗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비진도 역시 소매물도와 마찬가지로 넉넉하게 하루 5번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은 통영을 출발해서 소매물도를 거쳐 비진도를 들렀다 다시 통영으로 돌아오는 쏠쏠한 코스죠.
일종의 순환선 느낌이라 여러 섬의 빼어난 경치를 배 위에서 유유자적 구경하는 재미도 제법 크답니다. 비진도의 맑고 푸른 바다를 보고 싶으시다면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를 여유롭게 골라보세요.

주말에는 이렇게 배편이 많지만, 조용할 때 가고 싶어 평일에 가실 분들은 조금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일에는 여행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소매물도로 들어가는 배편이 하루 3번으로 뚝 줄어들게 됩니다.
일단 평일 방문을 확실하게 계획하셨다면 무작정 터미널로 가시지 말고, 오전과 오후 출항 시간을 미리 확정 지어두고 출발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비진도 가는 바닷길 역시 평일 상황은 소매물도와 비슷하게 돌아갑니다. 주말의 5회 운항에서 평일에는 하루 3회 운항으로 크게 감편되니, 시간표 사전 확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입니다.
북적이지 않고 조용하고 여유로운 평일의 섬 풍경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줄어든 배편 시간에 맞춰 돌아오는 표까지 한 번에 끊어두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러면 배 놓칠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쉬다 오실 수 있겠죠.

배 시간표만큼이나 챙겨봐야 할 게 바로 여객선 운임이겠죠. 요금은 평일인지 주말인지에 따라 기본 단가가 조금씩 다르게 적용되며, 본인 조건에 부합하면 쏠쏠한 할인 혜택도 제대로 챙기실 수 있습니다.
할인 적용 대상이 꽤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 편이니 표를 예매하시기 전에 꼭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혜택이 주어지니 참고하세요.
- 20인 이상 모인 단체 여행객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본인
- 만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
- 중·고등학생 및 어린 소아

구체적인 요금을 찬찬히 살펴보면, 주말에는 아무래도 평일보다 약간의 할증이 붙어서 요금이 살짝 더 높게 책정됩니다. 게다가 통영에서 출항할 때와 섬에서 입항할 때의 요금 체계가 미세하게 다를 수 있거든요.
그래서 편도로 각각 계산하시기보다는 왕복 요금을 한 번에 합산해서 확인하시는 편이 전체 예산 짜기에 훨씬 수월하실 겁니다. 매표소 창구 직원분들도 보통 왕복으로 발권을 많이 도와주신답니다.

마지막으로 배편 요금과 관련된 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 주말이나 공휴일, 그리고 사람들이 몰리는 여름휴가 같은 특별 수송 기간에는 기본 운임에 10%의 할증이 추가로 붙게 됩니다.
물론 공시된 요금표 안에는 기본적으로 터미널 이용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 현금을 따로 더 챙기실 필요는 없습니다. 미리 이런 자잘한 규정들을 알고 가시면 매표소 앞에서 당황하실 일이 전혀 없을 겁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섬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