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스나 회의 결과를 볼 때 부결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셨을 겁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회의나 투표에 올라온 안건이 사람들의 찬성을 충분히 받지 못해 통과되지 않고 거절당했다는 뜻입니다. 원하던 제안이 엎어지거나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고 이해하시면 편하죠. 일상에서도 알아두면 참 유용한 단어입니다.
부결의 정확한 의미 알아보기
정확한 뜻을 파악하기 위해 우리가 평소 자주 쓰는 포털 사이트의 사전을 활용해 보겠습니다. 평소 모르는 단어가 생겼을 때 스마트폰으로 가볍게 부결을 검색해 보는 습관을 들이시면 어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인터넷 창을 열고 검색창에 궁금했던 단어를 직접 입력해 보시면 됩니다. 한자어의 숨은 뜻부터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다양한 예문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사전에서 찾아본 결과 화면을 보시면 뜻이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의논한 안건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함이라는 문장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쉽게 말해 제안이 거부당한 상태를 말하죠.
동호회 운영진 회의나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의 등에서 어떤 안건을 투표에 부쳤을 때,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으면 바로 이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실생활에서도 은근히 자주 벌어지는 일들이랍니다.

우리말의 많은 부분이 그렇듯 한자를 하나씩 뜯어보면 의미가 훨씬 와닿습니다. 아닐 부(否) 자와 결정할 결(決) 자가 만나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말 그대로 결정을 안 하겠다, 혹은 아니라고 결정했다는 뜻이 됩니다.
이런 한자어의 본래 의미를 알고 계시면 나중에 비슷한 단어를 보셨을 때도 대략적인 뜻을 유추하기가 참 좋습니다. 무작정 외워두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익혀두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단어와 항상 짝을 이루어 다니는 반대말도 함께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회의 결과는 보통 몇 가지 방향으로 끝나기 마련이니까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히 비교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 가결: 안건이 사람들의 찬성을 많이 받아 무사히 통과되고 승인됨.
- 부결: 안건이 반대에 부딪혀 통과되지 못하고 결국 거절됨.
- 보류: 결정을 당장 내리지 않고 잠시 뒤로 미뤄둠.
뉴스에서 국회 소식을 전할 때 가결과 부결이라는 단어가 번갈아 나오는 것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제는 이 단어들이 나오면 어떤 상황인지 바로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실제 신문 기사나 공문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예시를 하나 살펴볼까요? 보통 안건이 부결되었다, 혹은 법안이 부결 처리되었다는 식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어떤 중요한 결정 사항이 있었지만, 참석자들의 동의를 얻지 못해 결국 무산되었음을 뜻하는 문장입니다. 단순히 싫다를 넘어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거부되었다는 무거운 뉘앙스가 담겨 있죠.

재미있는 상황 중 하나는 투표 시 찬성과 반대의 표가 똑같이 나왔을 때입니다. 보통 동점이면 어떻게 처리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럴 때도 대체로 제안이 거부된 것으로 봅니다.
즉, 과반수의 확실한 찬성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현상을 유지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는 셈입니다. 가부 동수일 경우 부결된다는 규칙은 대부분의 회의에서 기본으로 깔고 가는 원칙이랍니다.

이제 뉴스를 보실 때 국회에서 특정 법안을 부결했다는 앵커의 멘트를 들으시면, 아 그 법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구나 하고 바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살다 보면 모임이나 직장에서 크고 작은 의사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오늘 정리해 드린 내용이 여러분의 상식을 넓히고, 헷갈렸던 개념을 확실히 잡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늘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