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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 자격조건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해당되지만, 일부 제외 대상이 정해져 있습니다. 현직 공무원, 일정 소득 이상의 자영업자나 근로자 등을 제외한 구직자, 재직자,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비지원 자격조건
정확한 국비지원 자격조건을 확인하려면 직업훈련포털 HRD-Net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곳에서는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 자격 조회부터 훈련 과정 탐색까지 모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지만, 카드를 신청하고 개인별 자격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하니 참고해 주세요.
홈페이지에 접속했다면, 상단 메뉴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 항목을 찾은 뒤 '제도안내'를 선택해 주세요. 이 메뉴에서는 제도의 개요와 지원 대상, 지원 내용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격조건 외에도 훈련 절차, 지원금액 등 궁금했던 모든 내용이 정리되어 있으니 꼼꼼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특정 계층만이 아닌, 직업 능력 개발이 필요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합니다. 청년, 구직자,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재직자는 물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지원합니다.
이처럼 생애 전반에 걸친 경력 개발을 돕는 것이 이 제도의 핵심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졸업예정자만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지원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 이내인 대학생이라면, 즉 대학교 3학년부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미리 직무 관련 훈련을 받으며 취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대상이지만, 안타깝게도 지원에서 제외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현직 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직원, 만 75세 이상인 분은 대상이 아닙니다.
또한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상 자영업자나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인 대기업 종사자(만 45세 미만) 등 일정 소득 기준을 넘는 경우에도 지원받기 어렵습니다. 이는 더 필요한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국비지원은 기본적으로 1인당 300만 원의 훈련비를 지원하며, 개인의 소득 수준이나 특성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한도가 상향될 수 있습니다. 훈련비는 과정에 따라 45%에서 85%까지 차등 지원됩니다.
기본 지원금을 모두 사용했더라도, 저소득층이나 기간제 근로자 등 특정 조건에 해당하면 100~200만 원의 금액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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