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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육식물 종류와 이름
    정보

    다육식물은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잎이나 줄기, 뿌리 등에 물을 저장하는 식물을 말합니다. 선인장과 비슷하지만 가시가 없는 경우가 많아 실내에서 키우기 좋습니다. 대표적인 다육식물 종류와 이름으로는 장미를 닮은 에케베리아, 돌멩이 같은 리톱스 등이 있으며, 저마다 독특한 모양과 색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육식물 종류와 이름 확인 방법

     

    키우고 있는 다육식물의 정확한 이름을 알고 싶거나, 새로운 품종을 찾아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식물 정보를 모아둔 웹사이트를 활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사진과 함께 수많은 다육식물 종류와 이름 정보를 제공하는 곳을 이용하면, 내가 가진 식물과 비교하며 쉽게 이름을 찾을 수 있어 초보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검색 기능을 활용해 '다육식물'이라고 입력하면 수백 가지가 넘는 방대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씩 페이지를 넘기며 사진과 이름을 대조하다 보면, 어느새 다육식물 전문가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름을 아는 것은 식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돌보는 첫걸음이므로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다육식물 종류와 이름을 검색하는 화면

     

    사진 속 백모단과 연자는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닌 다육식물입니다. 백모단은 이름처럼 하얀 분이 뽀얗게 앉은 잎이 특징이며, 장미꽃처럼 둥글게 모여 자라는 로제트 형태를 띱니다. 우아한 모습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는 품종 중 하나입니다.

     

    반면 연자는 통통하고 작은 잎들이 옹기종기 모여 자라는 모습이 귀여운 다육식물입니다.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 잎 끝이 붉게 물들어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두 식물 모두 과습에 주의해야 하며,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핵심 비결입니다.

    백모단과 연자 다육식물 사진과 이름

     

    홍매화와 제이드 포인트는 붉은색 포인트가 인상적인 다육식물입니다. 홍매화는 이름 그대로 매화꽃처럼 붉고 아름다운 잎을 자랑하며, 충분한 햇빛을 받으면 잎 전체가 붉게 물들어 화려함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두툼한 잎은 건강함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에케베리아 제이드 포인트는 옥처럼 맑은 녹색 잎 끝에 붉은 점이 찍힌 듯한 모습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뾰족하게 뻗은 잎 모양이 세련된 느낌을 주어 인테리어 식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두 품종 모두 강한 직사광선보다는 밝은 간접광에서 더 건강하고 예쁘게 자랍니다.

    홍매화와 에케베리아 제이드 포인트 사진과 이름

     

    유전곽과 자련전은 독특한 생김새로 시선을 사로잡는 다육식물입니다. 유전곽은 긴 줄기에 포도송이처럼 통통한 잎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아래로 늘어지며 자랍니다. 행잉 화분에 심어 늘어뜨리면 멋진 장식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련전은 동글동글하고 보랏빛이 감도는 잎들이 특징으로, 마치 보석 알갱이를 모아 놓은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 잎 표면의 하얀 분은 식물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므로, 가급적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 식물 모두 물을 매우 아껴서 주어야 합니다.

    유전곽과 자련전 다육식물 사진과 이름

     

    증야와 당인 역시 개성이 뚜렷한 다육식물 품종입니다. 증야는 하월시아의 한 종류로, 두껍고 단단한 녹색 잎이 촘촘하게 모여 로제트를 형성합니다. 잎의 질감과 모양이 독특하여 마니아층이 두터운 식물 중 하나입니다.

     

    당인은 넓고 둥근 주걱 모양의 잎이 특징입니다. 잎 가장자리가 붉게 물드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가을과 겨울에 일교차가 커지면 색이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워집니다. 잎이 넓어 수분 증발이 빠르므로 다른 다육식물에 비해 물을 조금 더 신경 써서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야와 당인 다육식물 사진과 이름

     

    하월시아 콤프토니아나와 세덤 라울은 작고 귀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품종입니다. 콤프토니아나는 잎 윗부분이 투명한 '창(Window)' 구조를 가지고 있어 빛을 효율적으로 흡수합니다. 이 창을 통해 보이는 잎 내부의 무늬가 매우 신비롭습니다.

     

    라울은 동글동글한 포도알 같은 잎이 빽빽하게 모여 자라는 세덤의 한 종류입니다. 햇빛을 많이 받으면 잎 끝이 붉게 물들고, 오래 키우면 목대가 생겨 작은 나무 같은 수형으로 자랍니다. 특유의 달콤한 향기가 나는 것도 라울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하월시아 콤프토니아나와 세덤 라울 사진과 이름

     

    알로에 사포나리아와 복랑은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 다육식물입니다. 흔히 '약용 알로에'로 알려진 사포나리아는 잎에 있는 하얀 반점이 비눗방울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잎 가장자리에 부드러운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복랑은 곰 발바닥처럼 생긴 귀여운 잎 모양으로 유명합니다. 통통한 녹색 잎 끝에 갈색 점이 찍혀 있어 '웅동자'라고도 불립니다.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 잎 가장자리가 붉게 물들어 더욱 앙증맞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잎이 쉽게 떨어질 수 있으니 분갈이하거나 옮길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로에 사포나리아와 복랑 사진과 이름

     

    에케베리아 탱고와 애성은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수형으로 눈길을 끄는 다육식물입니다. 탱고는 잎 가장자리가 프릴처럼 물결치며 붉게 물드는 모습이 정열적인 춤을 연상시켜 붙여진 이름입니다. 화려한 외모 덕분에 단독으로 심어도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애성은 삼각형 모양의 두꺼운 잎이 층층이 쌓이듯 위로 자라는 크라슐라의 한 종류입니다.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잎의 붉은 테두리가 선명해지며, 자라면서 옆으로 새로운 자구가 많이 생겨 풍성한 군생을 이루기도 합니다. 물주기를 아껴야 웃자람 없이 예쁜 모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케베리아 탱고와 애성 다육식물 사진과 이름

     

    백미인과 천대전금은 각각 부드러움과 강인함이라는 상반된 매력을 가진 다육식물입니다. 백미인은 이름처럼 뽀얀 백분이 덮인 통통하고 둥근 잎이 특징입니다. '미인'이라는 이름이 붙은 다른 다육식물들처럼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을 줍니다.

     

    반면 천대전금은 알로에나 아가베 종류로, 길고 뾰족한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가시가 돋아 있어 강인한 생명력을 뽐냅니다. 잎에 나타나는 독특한 무늬가 관상 가치를 높여주며, 다른 다육식물과 함께 배치하면 공간에 활력을 더해줍니다.

    백미인과 천대전금 다육식물 사진과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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