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일자리 지원센터'는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이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인생 후반부의 경력을 다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고마운 기관입니다. 대표적으로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장년워크넷'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전직스쿨, 재도약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중장년 일자리 지원센터
'장년워크넷'은 중장년 일자리 지원센터의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온라인 공간입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채용정보', '생애경력설계', '전직/재취업지원' 등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메뉴들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특히 '생애경력설계' 메뉴는 많은 분이 주목하는 핵심 서비스입니다. 이곳에서는 간단한 자가진단부터 시작해서,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까지 체계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생애경력설계' 메뉴를 자세히 살펴보면, '전직 준비도 검사(NJRT)'나 '직업기초역량 증진 교육'처럼 현재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재도약 프로그램'이나 '산업별 특화 서비스'처럼 특정 분야나 상황에 맞춘 세분된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e-중장년)도 제공되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생애경력설계' 서비스는 중장년층이 자신의 지난 경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장기적인 경력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혼자서는 막막할 수 있는 과정을 전문가가 함께합니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 과정은 물론, 1:1 맞춤형 상담까지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인생 후반부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서비스는 만 40세 이상의 재직자 및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길어진 기대 수명만큼, 인생 후반부를 미리 준비하고 싶은 모든 중장년층이 그 대상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이 모든 교육과 상담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신청은 '장년워크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교육 장소는 가까운 고용센터 등에서 진행됩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생애경력설계 자가진단'을 먼저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진단은 평생 현역으로 활동하기 위해 개인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객관적으로 점검해 줍니다.
진단이 끝나면 결과에 따라 자신의 유형별 특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어떤 행동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을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과 맞춤형 경력 관리법까지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세심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40대, 50대, 60대 등 각 연령대에 필요한 경력 관리와 생애 계획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으로 구분하여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40대는 경력 확장을, 50대는 전직이나 퇴직 준비를, 60대는 은퇴 후 사회공헌 활동 등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각 시기에 맞는 최적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일자리를 찾고 있는 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물론 준비되어 있습니다. 만 40세 이상의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생애 중간 지점에서 자신의 경력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막연했던 미래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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