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주차 구역 위반 신고, 그거 '안전신문고' 앱으로 하면 제일 편해요. 불법 주차 차량을 발견하면, 최소 1분 간격으로 사진 2장(번호판, 장애인 구역 표시 포함)을 찍어서 앱에 올리면 바로 접수되거든요. 괜히 여기저기 전화할 필요 없이 앱 하나로 끝낼 수 있어서 정말 간단하더라고요.
장애인 주차 구역 위반 신고 방법
먼저 스마트폰에서 '안전신문고' 앱을 검색해서 설치해야 돼요. 예전에는 '생활불편신고'라는 이름이었는데, 지금은 '안전신문고'로 이름이 바뀌었으니까 헷갈리시면 안 돼요. 이게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식 앱이라 믿고 쓰셔도 좋아요.
설치 버튼 누르고 잠깐 기다리면 금방 설치될 거예요. 장애인 주차 구역 위반 신고뿐만 아니라 신호등 고장이나 도로 파손 같은 생활 속 불편한 점들도 이걸로 다 신고할 수 있어서 깔아두면 은근히 유용하더라고요.
앱 설치가 끝나면 바로 실행해 보세요. 처음 실행하면 권한 동의 같은 걸 몇 개 물어볼 수 있는데, 사진 촬영이나 위치 정보 접근 권한은 신고에 꼭 필요하니까 '허용'해 주시는 게 좋아요.
권한 설정을 마치면 로딩 화면이 잠깐 떴다가 메인 화면으로 넘어갈 거예요. 데이터나 와이파이 환경에 따라 로딩 시간은 조금씩 다를 수 있겠죠?
이게 바로 안전신문고 앱의 메인 화면이에요. 보면 메뉴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불법 주정차를 신고할 거잖아요? 상단에 있는 메뉴들 중에서 '불법주정차 신고'를 찾아서 눌러주세요.
다른 신고 메뉴들도 많지만, 장애인 주차 구역 위반은 이 '불법주정차 신고' 메뉴로 들어가는 게 가장 빠르고 정확해요. 괜히 다른 거 눌러서 헤매지 마시고 바로 저걸로 들어가세요.
로딩이 끝나고 메인 화면이 보이면 상단 메뉴 중에서 '불법주정차' 신고 항목을 선택하세요. 인터페이스가 조금 복잡해 보일 수도 있는데, 몇 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지더라고요.
자, 이제 신고 유형을 선택할 차례예요. '불법주정차 신고'를 누르면 이렇게 어떤 종류의 위반인지 고르는 화면이 나오거든요. 여기서 '장애인 전용구역 불법주차' 항목을 정확하게 선택해 주셔야 돼요.
이걸 잘못 선택하면 신고가 반려될 수도 있으니까 꼭 확인하세요. 소화전이나 교차로 모퉁이 같은 다른 항목들도 보이죠? 우리는 장애인 주차 구역 위반 신고가 목적이니까 다른 건 볼 필요 없어요.
유형을 선택했으면 이제 사진을 찍어야죠. 신고 화면에서 '사진' 버튼을 눌러서 카메라를 켜세요. 가장 중요한 규칙이 나왔네요. 반드시 1분 간격으로 2장의 사진을 찍어야 해요.
첫 번째 사진을 찍고, 1분 이상 기다렸다가 두 번째 사진을 찍는 방식이에요. 왜냐하면 그냥 지나가는 차가 아니라 '주차' 상태라는 걸 증명해야 하거든요. 이거 은근히 모르고 한 장만 찍거나 바로 연속으로 찍어서 신고 반려되는 분들 많아요. 1분 간격! 꼭 기억하세요.
사진 2장을 다 찍었으면 이제 거의 다 끝났어요. 앱이 알아서 현재 위치를 잡아주긴 하는데, 혹시 모르니 '위치'가 정확하게 찍혔는지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아파트 이름이나 상가 이름이 정확히 나와야 처리가 빨라요.
그리고 아래 '내용' 부분에는 간단하게 '장애인 주차 구역 불법 주차 신고합니다' 정도로만 적어줘도 괜찮아요. 사진에 모든 증거가 다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제출' 버튼만 누르면 끝이에요. 정말 쉽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