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여행 준비의 첫걸음인 지하철 노선도는 Osaka Metro Nine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PDF 파일을 힘들게 찾을 필요 없이, 공식 사이트에서 한국어 설정만 누르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고화질 노선도를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대해 볼 수 있어 가장 정확하고 편리하거든요.
오사카 지하철 노선도 한글판 조회 방법
가장 먼저 구글에서 osaka metro nine을 검색해서 들어가 주세요. 여러 블로그에서 파일을 배포하기도 하지만, 일본은 역 이름이나 노선이 종종 바뀌기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가 가장 안전합니다.
저도 예전에 캡처된 이미지만 믿고 갔다가 환승역이 달라져서 꽤 고생했었거든요. 공식 사이트는 모바일 최적화도 잘 되어 있어서 여행 중에 보기에도 딱 좋더라고요.


사이트 접속 후 일본어가 보인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우측 상단의 Language 버튼을 눌러 한국어로 변경해 주세요. 그 다음 좌측 메뉴바를 열어 '노선도' 탭을 클릭하면 끝입니다.
웹사이트 방식이라 별도의 앱 설치도 필요 없고, 데이터 로딩도 빨라서 현지에서 급할 때 바로 켜기 좋았어요.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라 부모님들도 쉽게 조작하시더라고요.


노선도를 펼치면 오사카 전역이 거미줄처럼 보일 텐데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이 이용할 핵심 노선 색상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핵심 노선 몇 가지만 미리 체크해 두세요.
- 미도스지선 (빨간색): 난바, 신사이바시, 우메다를 잇는 오사카의 대동맥입니다. 가장 많이 타게 되실 거예요.
- 츄오선 (초록색): 오사카 항만 지역이나 오사카성을 갈 때 필수입니다.
- 다니마치선 (보라색): 우메다와 텐노지 지역을 연결하며, 은근히 맛집이 많은 라인입니다.
- 사카이스지선 (갈색): 교토나 고베로 넘어가는 환승 거점이 많아요.

화면이 작아서 글씨가 잘 안 보인다면, 지도 좌측 하단에 있는 + (더하기) 버튼을 눌러보세요. 이미지가 깨지는 현상 없이 아주 선명하게 확대됩니다.
일반적인 JPG 파일은 확대하면 글자가 뭉개져서 읽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이 웹 뷰어는 벡터 방식이라 그런지 아무리 확대해도 깔끔해서 길 찾기가 정말 수월했어요.

최대로 확대하면 한글 역명과 함께 역 번호(Station Number)가 보입니다. 일본어를 전혀 몰라도 이 알파벳과 숫자 조합(예: M20)만 보고 찾아가면 되니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미리 가고 싶은 곳의 역 번호를 메모장에 적어가시면, 복잡한 환승역에서도 화살표만 따라가면 되니까 훨씬 편안한 여행이 되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