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용달 이사 비용은 이동 거리 10km 이내, 기사님 도움 없이 운전만 해주시는 단순 운송 기준으로 약 4만 원에서 6만 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어요. 여기에 기사님이 짐을 함께 날라주시는 도움 비용이나 반포장 옵션이 추가되면 최소 12만 원 이상으로 금액이 올라가게 된답니다. 짐의 양과 작업 환경(엘리베이터 유무 등)에 따라 견적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정확한 비용 산출을 위해서는 미리 짐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1톤 용달 이사 비용 합리적으로 계산하기
이사 준비하다 보면 비용 문제 때문에 머리 아프신 분들 많으시죠? 저도 처음 자취방 옮길 때 뭘 기준으로 예산을 잡아야 할지 막막했던 기억이 나요. 보통 1톤 트럭을 부르면 거리에 따라서만 돈을 낸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훨씬 다양한 요소들이 가격을 결정하더라고요. 견적을 받을 때 미리 체크하지 않으면 나중에 현장에서 추가 요금을 달라고 하는 난감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주의하셔야 해요.
대략적인 견적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들은 다음과 같으니 미리 메모해 두시는 게 좋아요.
- 운송 종류: 차량만 이용하는 단순 운송인지, 기사님 도움이 필요한지 여부
- 작업 환경: 양쪽 집의 엘리베이터 유무 및 계단 층수 (계단 작업 시 비용 추가)
- 이삿짐 양: 1톤 트럭을 꽉 채우는지, 반만 채우는지에 따른 차이
- 날짜 및 시간: 손 없는 날이나 주말, 월말은 평소보다 비싼 편
특히 짐이 적다고 무조건 싼 건 아니에요. 가구나 가전제품처럼 혼자 들기 힘든 짐이 있다면 기사님의 도움이 필수적인데, 이때 '도움 비용'이 인건비 명목으로 추가되거든요. 그래서 견적 상담할 때 "박스 10개랑 침대 프레임 하나 있어요" 처럼 구체적인 짐의 목록을 말씀드려야 정확한 금액을 알 수 있답니다.

가장 저렴하게 이사를 하고 싶다면 단순 운송 방식을 추천해 드려요. 이건 말 그대로 기사님은 운전만 해주시고, 짐을 싣고 내리는 건 본인이 직접(혹은 지인과 함께) 하는 방식이에요. 짐이 모두 박스에 포장되어 있고 큰 가구가 없다면 6만 원(단거리 기준) 정도로 해결할 수 있어서 대학생분들이나 1인 가구에게 딱 좋더라고요.
반면에 침대나 냉장고 같은 큰 짐이 있다면 '일반 이사'나 '반포장 이사'를 선택하셔야 해요. 일반 이사는 짐 포장은 내가 해놓고 운반은 기사님과 같이 하는 것이고, 반포장은 포장 자재를 당일에 기사님이 가져오셔서 같이 포장하고 운반하는 거예요. 반포장 이사의 경우 보통 15만 원에서 20만 원 선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돼요. 조금 비싸더라도 몸이 편하고 싶다면 이쪽이 훨씬 낫습니다.

혹시 짐이 1톤 트럭을 채우기엔 너무 적고, 택시나 자차로 옮기기엔 많으신가요? 그렇다면 다마스 퀵 이사를 고려해 보세요. 다마스는 오토바이 퀵보다는 많이 실리고 트럭보다는 적게 실리는 소형 승합차인데요, 라면 박스 기준으로 약 10~15개 정도 들어간다고 보시면 돼요.
비용은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3만 원대에서 시작해서 1톤 용달보다 훨씬 경제적이에요. 무엇보다 다마스는 지붕이 덮여 있는 차량이라서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씨에도 짐이 젖을 걱정이 없다는 게 큰 장점이더라고요. 다만, 매트리스나 책상 같은 큰 가구는 적재가 불가능하니 오직 박스 짐만 있을 때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마스보다는 크고 1톤보다는 작은 '라보'라는 트럭도 있는데요, 이건 소형 트럭이라 뚜껑이 없어서 높이가 있는 짐을 싣기에 좋아요. 예를 들어 1인용 소파나 작은 냉장고 하나만 딱 옮겨야 할 때 아주 유용하죠. 1톤 트럭을 부르기엔 애매할 때 라보를 부르면 비용을 조금 더 아낄 수 있거든요.
결국 중요한 건 내 짐의 양을 정확히 파악하는 거예요. 무조건 큰 차를 부르면 돈이 아깝고, 너무 작은 차를 불렀다가 짐이 다 안 실리면 차량을 한 대 더 불러야 해서 비용이 2배로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견적 문의하실 때는 짐 사진을 찍어서 보내드리거나, 박스 개수를 정확히 세어서 말씀드리는 게 호갱 당하지 않는 최고의 꿀팁이랍니다. 현명하게 비교하셔서 기분 좋은 이사 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