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라면 별도의 통신사 부가서비스 가입 없이 기본 전화 앱 설정만으로도 국제전화 수신과 발신을 완벽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전화 앱을 실행한 뒤 우측 상단 설정을 누르고, 기타 통화 설정 메뉴로 진입하여 '국제전화' 항목에서 차단 기능을 활성화하면 됩니다. 요즘 기승을 부리는 국제전화 스팸이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지금 바로 설정해 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갤럭시 국제전화 차단 설정 방법 (1분 컷)
가장 먼저 스마트폰 홈 화면이나 앱 보관함에서 기본 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찾아서 실행해 주세요. T전화나 다른 서드파티 앱이 아니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구매했을 때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녹색 수화기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주셔야 정확한 설정이 가능하거든요.
혹시라도 '나는 해외 나갈 일이 없는데 굳이 해야 하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요즘은 원링 스팸이라고 해서 한 번만 벨이 울리고 끊어지는 국제전화가 잦은데, 무심코 다시 걸었다가 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사전에 이 기능을 켜두시는 게 심적으로 훨씬 편안하실 거예요.

전화 앱이 실행되면 화면 우측 상단에 돋보기 아이콘 옆에 있는 점 세 개(︙)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작은 팝업 메뉴가 뜨는데, 여기서 가장 아래쪽에 있는 [설정]을 터치해서 들어가 주시면 됩니다. 여기까지는 평소에 수신 차단 목록 관리하실 때랑 경로가 똑같아서 익숙하실 거예요.
설정 메뉴에 들어오셨다면 화면을 조금 아래로 스크롤 해보세요. 중간쯤에 기타 통화 설정이라는 메뉴가 보이실 텐데요. 많은 분들이 '수신 차단' 메뉴에서 국제전화를 찾으시다가 헤매시는데, 국제전화 관련 옵션은 별도로 분리되어 있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기타 통화 설정으로 들어오시면 상단 두 번째 즈음에 [국제전화]라는 항목이 바로 보이실 거예요. 이 메뉴를 통해서 우리는 불필요한 해외 발신과 수신을 모두 통제할 수 있답니다. 요즘은 카카오톡 보이스톡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사실상 일반 국제전화를 쓸 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해외여행 다녀오고 나서 이 설정을 깜빡했다가 새벽에 걸려오는 광고 전화 때문에 잠을 설친 적이 있는데요. 이 설정만 제대로 해두시면 006, 00700 같은 번호로 시작하는 스팸 전화들이 아예 폰에서 울리지 않게 되니까 삶의 질이 확 올라가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 단계입니다. 여기서 국제전화 발신 차단과 국제전화 수신 차단 두 가지 스위치를 모두 터치해서 켜주시면 됩니다. 스위치가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초록색 불이 들어오면 정상적으로 적용된 거예요. 이렇게 하면 실수로 해외로 전화를 거는 일도 방지하고, 낚시성 전화도 원천 봉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만지다가 실수로 국제전화를 걸어서 요금 폭탄을 맞았다는 이야기를 커뮤니티에서 종종 보는데요. 발신 차단까지 함께 해두시면 그런 불상사를 미리 막을 수 있으니 꼭 두 개 다 활성화해 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정말 간단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