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를 보낼 때 필요한 상자는 총 6가지 규격으로 나뉘며, 각 호수마다 크기와 가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가장 작은 1호 상자는 50cm(가로+세로+높이)에 700원이며, 가장 큰 5호 상자는 120cm에 1,700원입니다. 보낼 물건의 크기에 맞는 우체국 택배 박스 규격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택배 박스 규격 및 가격
우체국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상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체국 택배 박스 규격은 1호부터 5호까지 있으며, 각 상자의 크기는 가로, 세로, 높이 세 변의 길이를 더한 값을 기준으로 합니다. 지점별로 재고 상황이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 5가지 종류의 상자는 대부분의 우체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장 작은 1호 상자는 50cm(22+19+9) 크기에 700원이며, 작은 소품이나 서류를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중간 크기인 3호는 80cm(34+25+21)에 1,100원, 가장 큰 5호는 120cm(48+38+34)에 1,700원입니다. 물품의 크기에 딱 맞는 상자를 고르면 불필요한 완충재 사용을 줄이고 파손 위험도 낮출 수 있어 경제적이고 안전합니다.

우체국 택배 요금은 보내는 물품의 무게와 크기, 그리고 배송 거리에 따라 결정됩니다. 기본적으로 동일 지역으로 보내는지, 다른 지역으로 보내는지, 아니면 제주도로 보내는지에 따라 요금이 달라집니다. 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부피가 클수록 요금은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우체국 창구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는 것과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수거하는 방문접수 서비스 간에도 요금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창구 접수가 조금 더 저렴한 편이니, 가까운 곳에 우체국이 있다면 직접 방문하는 것이 비용을 절약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우체국 택배를 이용할 때는 접수 가능한 물품의 기준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택배로 보낼 수 있는 물품은 최대 무게 30kg 이하, 그리고 세 변의 합이 160cm 이하여야 합니다. 이 기준을 초과하는 물품은 일반 택배로는 접수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물품의 가격 또한 중요한 기준 중 하나입니다. 물품의 가치가 3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분실이나 파손 시 전액 보상이 어렵기 때문에 택배로 보낼 수 없습니다. 이런 고가의 물품은 별도의 안심소포 서비스를 이용해야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으니, 접수 전에 창구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한 배송을 위해 몇 가지 품목은 택배로 보낼 수 없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현금이나 수표, 어음과 같이 현금화가 가능한 유가증권은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유리 제품이나 컴퓨터 본체처럼 파손될 위험이 큰 물건이나, 변질될 우려가 있는 식품류도 취급이 제한됩니다.
이 외에도 포장이 부실하여 내용물이 외부로 노출될 위험이 있거나, 다른 우편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 물품은 접수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건을 보내기 전에는 꼼꼼하게 포장하고, 내가 보내려는 물건이 취급 제한 품목에 해당하지는 않는지 미리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